독서

「길 위의 소녀」

기쁨과 소망 2021. 5. 15. 22:23

부모들은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자녀가 얼마나 불행해 지는지 알아야한다. 그 무엇보다도 자녀가 소중하고 귀하고 부모의 사랑을 받는 존재인 것을 분명하게 깨닫게 해야한다.

고등학생들 필독서이기도 했던 소설이고 딸이 추천해줘서 읽게 된 책이다.
묘사어구가 많은 소설을 선호하지 않기에 이런 종류의 책읽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하루만에 읽어 냈고 스스로를 기특하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사고방식이나 생활방식이 독특한 사람들을 감정의 치우침없이 설명하며 이야기를 끌어가는 것이 흥미로왔다.
노숙인에 대한 문제 뿐만아니라 사회가 품고 있는 아픔들을 어린 소녀의 시각으로 하나씩 이야기하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고 슬펐다....

누구하나 귀하지 않은 생명은 없는데
우리 모두 좀 더 사랑하며 살 수 없을까...